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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직장 스트레스로 어느날 갑자기 빈맥이 생겼어요
회사에만 가면 늘 긴장하고 불안했는데 그게 쌓이다 보니 갑자기 심장이 하루종일 빨리 뛰는
증상이 생겨서...
한달은 그냥 괜찮아지겠지 하고 참았는데 두달정도 되니 회사만 가면 맥이 120~130 뛰고 식은땀이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만두고 심장내과 가서 모든검사했는데 정상이였고 갑상선도 이상없대요
정신과로 가라고 하더군요
정신과가서 제 상황얘기하니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온거 같다고 교감신경이 항진되어서 그렇다며
약을 처방해줬어요 브로마제팜 반알 리보트릴 반알 이렇게 먹은지 3달됐는데
베타차단제? 그런약은 제가 혈압이 낮은편이여서 의사가 안 먹는게 좋을거 같다고 먹다가 중단했어요
아무튼 쉬니까 아주심한 빈맥은 없어졌죠...
문제는 석달이나 쉬었고 안정제도 먹는데 여전히 심장이 뛰는게 느껴져요 심계항진이라고 하는거 맞나요?
보통사람들은 운동했을때나 갑자기 움직였을때 몇분정도 심장이 뛰는걸 느끼다가 못 느끼잖아요
저는 하루종일 심장이 쿵쾅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재어보면 거의 평균적으로 80~85정도로 나와요 그럼 정상범위죠?
근데 그 쿵쾅거림이 매우 크게 느껴지는게 문제라서.. 너무 불편해요ㅜㅜㅜㅜㅜㅜ
교감신경이 항진된게 안 없어져서 그런건가요?
궁금한게 저 신경안정제가 오히려 자율신경쪽에 방해를 할수도 있나요?
약을 다 먹어서 다시 약을 타러갈지 그냥 먹지 말고 운동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낫길 기대해야하는건지
판단이 안되어서 글 써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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