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로 버티다 편두통 치료 받았네요

편두통이 심한편이라 항상 약을 챙기고 다녔어요.

타이레놀없이는 못살정도로 두통이 심했는데 이제 내성생겨서 그런가 타이레놀도 이젠 효과가 없었어요.

계속 약을 먹게되면 약효과 줄어들어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심각해져있는데

지인이 한번 신경과에서 치료받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브레인신경과에 오게됐고, 이준영원장님을 통해 편두통 치료를 받았어요.

제가 편두통이 오면 항상 아픈곳이 있는데 송곳으로 찌르는듯한 통증이었어요.

두통때문에 잠도 잘못자고 꿈도 많이 꾸기도 했네요.

원장님이 세심하시고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제 편두통에 대해 공감해주시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모습이 좋았어요.

치료받기전보다 편두통 오는 횟수가 확연히 줄어들어 정말 좋네요.

왜 타이레놀로 버텼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