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의료소식

뇌전증에 대하여_소아소발작간질

6세 소아가 멍 때린다는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증상이 나타나고 20-30초 정도 행동이 멈춘 듯 싶었고

눈을 치켜 뜨는 것 같다고 하였다. 그 순간에는 반응이 없었으며

20-30초 동안에는 멍하니 의식이 없어보였다. 본원에 내원하여 뇌파를 시행하였으며

뇌파에서는 특징적인 3 Hz  전반극서파를 보였다



소아소발작간질은 4-8세 사이에 호발하며 3HZ 전반극서파를 특징으로 합니다.

 

갑자기 5-30초 정도의 짧은 의식 소실이 하루에 수회에서 수십회 나타나며

 

이러한 발작은 과호흡에 의하여 유발이 됩니다. 10-20%에서는 광과민성이 있어서

 

게임을 자주하는 아이들이나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많이 하는  것이 조장할 수 있습니다.

 

약물 반응이 좋으며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없어지기도 하며 2-3년간 약물 치료 후

 

발작이 없는 경우 약물을 줄여 끊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이유없이 짧은 의식소실을 동반한 멍 때리는 증상이 자주 관찰이 되며

 

당시 반응이 없다면 신경과 전문의 진료를 보시고

 

 비디오-뇌파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브레인신경과 | 2016.07.13 17:34 | 조회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