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의료소식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TMS의 효과

하지불안증후군이란 가만히 있으면 다리에 저리거나 에리거나 스물거리는 것과 같은 

심한 다리 불편감이 있어 자꾸 다리를 주무르거나 움직이게 되고, 실제 다리를 움직이면 증상이 덜해지고

주로 저녁시간이나 잠에 누워있으면 증상이 심해져서 수면에 방해를 받게 되는 경우를 이야기를 합니다. 

대개 도파민효현제 등에 효과가 좋으나 심한 경우 마약성진통제를 사용을 하게 되며 이에 효과가 없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뇌피질의 다리 영역에 고빈도 반복경두개자기가극치료를 해서 뇌의 감각운동영역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약물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거나 약물 치료를 하기 힘든 경우 좋은 치료적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브레인신경과 | 2015.06.19 11:41 | 조회 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