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몇달전부터 어지럽고 몸상태가 자꾸 바닥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어서 제가 생각하기에도 제 자신이 걱정스러웠습니다.

몸에 이상이 생긴건가 싶어 병원에 갔는데 별 이상이 없어 더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눈 시야까지 아른거릴정도로 힘들고 몸이 힘드니까 우울해졌습니다.

제 이런 상태를 회사동료가 보더니 한번 신경과에 가보라고 하더군요.

자기 아내도 제 상태와 비슷해서 신경과 가서 치료받았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신경과를 찾았는데 만성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피곤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만성피로라니...

활성산소 검사상 수치가 많이 안좋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치료를 시작했고

다른 병원에서는 의학적으로는 몸에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았는데

제 몸과 상태를 걱정해주시며 진료해주시는 원장님이 참 고마웠습니다.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데 전보다 훨씬 가뿐해지고 좋아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덕분에 우울증까지 고쳐졌네요.

이제는 일상생활이 즐거워졌고 의욕도 많이 생겨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치료기간이 남았는데 더 열심히 받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