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권력입니까

전화 예약도 안 되고 사전 예약도 안 되는 병원입니다. 적어도 정기 외래 환자는 예약을 잡아줘야 되지않나요?
방문해서 진료 등록하고 다른 병원 다녀와서도 한참을 기다려서 한시간이 지났는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7명 대기인데 인당 소요시간이 20분 이라고 하네요. 그럼 3시간을 넘게 기다리라고요? 화가나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더구나 저는 거의 동일한 약을 3개월에 한번씩 처방 받는 처방전만 필요한 사람이거든요.
여기저기 택시에 광고 많이 해서 환자는 많은데
병원이 환자의 불편함은 생각을 하지 않나요?
쇠화할 수 있는 인원만 예약을 받아서 환자의 시간을 짧게해주든지 의사를 늘리든지 대기시간을 모니터로 보여주든지 골프치러를 가지 말든지 대기시간을 줄여주도록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환자들을 줄세워 기다리게 하는 것이 병원의 자랑인가요? 병원이 권럭인가요? 오늘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