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의료소식

대사증후군과 교대근무

대사 증후군이 있는 경후 향후 고혈압, 고지혈증, 당대사 이상등의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복부 비만 즉 내장의 지방이 증가하여 혈중의 지방산이 증가하고 간에도 지방이 쌓여 

포도당이 간이나 근육에서 충분한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결국엔 넘치는 포도당을 저장시키기 위하여 인슐린의 분비가 늘고 나중에는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 

고혈압 및 당뇨병, 고지혈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을 잘 관리하는 것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최근에는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성인병이 나타나기전에 즉 대사증후군 단계에서 

조기에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대사증후군은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 특히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조절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브레인신경과 | 2015.05.06 11:24 | 조회 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