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의료소식

하지불안증후군의 국내 유병률

하지불안증후군이란 다리의 불편감이 가만히 있으면 심해지고 움직이거나 주무르면 좋아져서

자꾸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있고, 저녁이나 밤이 되면 더 심해져서, 잠을 방해하는

감각운동성 질환의 하나입니다. 
2008년에 SLEEP지에 보고된 국내 논문을 보면 7.5%정도의 환자들이 하지불안증후군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여성 경우 8.7%; 남성 6.2%로 여성에서 유병률이 조금 더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48%정도는 증상이 중등도 이상의 환자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중등도 이상의 경우 24.3%, 전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12.4%정도만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니, 아직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인식은 적은 것 같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진찰 및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의심이 되거나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병원으로 직접 내원하시거나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브레인신경과 | 2015.08.17 09:18 | 조회 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