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의료소식

치매의 보호인자



운동 Exercise

대규모로 진행된 연구에서 운동이 알츠하이머병과 기타 치매의 위험도를 조절할 수 있는 

보호인자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1주일에 2번 이상, 30분 이상 숨이 다소 가쁘거나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이 권장됩니다. 

교육과 지적 자극 Education and Mental stimulation

자주 인지활동을 하는 경우 작업기억력과 인지처리속도가 호전될 수 있으며,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을 줄실 수 있습니다. 독서나 바둑, 장기, 카드놀이, 악기연주, 춤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기 쓰기 등도 도움이 됩니다.

항산환제 및 비타민 Antioxidant and Vitamin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손상은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발생에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A, C, E와 같이 항산화 효과를 가지는 비타민이 환자군에게 낮게 측정되었으며

베타 카로틴의 농도도 낮게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항산화 효과가 높은 비타민이나 항산화제

음식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주사 요법을 통하여 항산화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치료제가 많이 나와 있어서 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혈관성 위험인자의 조절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 고호모시스테인혈증, 음주,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우울증 등이 치매와 연관되어 있는 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위험인자를 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기장치료 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자기장 치료가 초기 혹은 중등도의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인지기능을 호전시킬 수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치매치료제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치료법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나마 치매의 보호인자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매의 위험 인자를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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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신경과 | 2015.10.23 09:42 | 조회 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