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치료 후기 적습니다.. 도움되세요

두통의 역사가 너무 길어서 제가 자라온 역사와 별 차이가 없다고 해야 하나 중학교 고등학교때부터 였던거 같습니다.. 공부에 집중도 못했던거 같구요.. 아무튼 긴 역사 속에 안먹어본 두통약이 없는거 같아요. 위장장애도 심해서 뭐만 먹으면 잘 토하고 소화도 안되고 소화제도 달고 살았죠 우연히 인터넷에서 원장님 진료 내용을 보게 되었고 예약하고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약 처방은 제가 반대했어요 제 스스로 약에 대한 신비성이 없었기에.. 내성도 많이 생겼었구요. 원장님 진료와 상담.. 정말 오래 봐주셨습니다 건강에 대한 염려증이 있는 저는 이것저것 묻기도 많이 했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상담 결과는 두통 보톡스를 맞기로 했고 효과는 4주 뒤에 나타난다셨습니다. 진짜 좋아지는거 맞나 걱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통은 점점 좋아졌어요 두통으로 고생했던 지난날들을 보상받는 심리였달까요.. 3개월 효과있다고 했지만 저는 차음 맞고 5개월뒤 다시 한번 맞았습니다. 정말 살거 같은 요즘입니다 원장님 감호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시 아플일은 없겠지만 두통이 다시 또 온다해도 걱정되지 않네요 감사합니다